진천군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토론회
진천군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토론회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6.13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복지 향상 주제… 효율적 정책 추진 방향 모색

진천군노인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노인복지 향상을 주제로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베이비 붐 세대가 노인층으로 진입하면서 노인층이 급격히 증가하고, 신 노년문화 등 노인복지가 정책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있는 가운데 지역차원에서 효율적인 복지정책 추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인복지관 선암회(회장 민형수)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 지역기관 장 및 사회단체장,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김영석 충청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진천군노인복지관 발전 방안에 관한 소고' 발표를 통해 노인복지관에 특화프로그램 개발·운영과 노인보호사업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거점기관 역할 수행을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신노년문화육성과 혁신도시 노인복지관 분관설치, 재정 확충방안 모색, 커뮤니티케어 연계사업 협력 등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