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출장소, 덕산보건지소에 모금함을 비치하며 사업 출범을 알린 협의체는 관내 유관기관 및 점포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모금함 비치 협조를 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협조 홍보를 병행해 진행한다.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올 연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덕산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생계, 의료, 주거개선 등의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월 3만원이상 정기기부를 하는 착한가게(기업, 어린이집, 병원 등) 14개소를 발굴하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등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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