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간 공설운동장서 제6회 진로박람회
7개 주제관 127개 체험부스·115명 멘토단 운영
전문직업인 상담·적성검사 제공 … 부대행사도 다채
논산시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를 만나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7개 주제관 127개 체험부스·115명 멘토단 운영
전문직업인 상담·적성검사 제공 … 부대행사도 다채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0일~31일 공설운동장에서 `제6회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Dream Day!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 및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자기이해존 △진로설계존 △직업체험존 △진로진학상담존 △홍보존 △체험버스존 △이벤트존 등 7개 주제관으로 127개의 체험부스와 115인의 진로멘토단이 운영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기이해존과 진로설계존은 진로 검사와 지문적성검사를 활용해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코칭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직업체험존과 진로진학상담존은 대학 학과체험 및 입시정보 제공을 비롯해 유망직업군인 유튜브제작자,VR/AR 콘텐츠 제작자, 빅데이터 전문가 등 전문직업인과 대학생 멘토 115명이 1대 1 현장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 찾기를 돕는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의 100년,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꿈을 설계하고 재능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선택하는 데 있어 실용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2) 또는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상담복지센터(041-746-5961,5971)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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