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 대상 고등학교는 국원고, 충주고, 충주대원고, 충주여고, 충주예성여고, 충주중산고 등 6곳이다.
읍·면 지역의 주덕고와 충원고는 제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맡아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충주지역 학교를 기준으로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중 1·2학년 등 3개 학년 5209명이다. 이들은 2021학년도부터 고교 평준화를 도입하면 적용되는 교육 당사자다.
학부모는 초등학교 6학년, 중 1·2학년을 둔 부모로 4599명이다. 교원은 기간제를 포함한 충주지역 초·중·고 교원으로 1572명이다.
학교운영위원은 충주지역 초·중 전체, 시·도의원은 충주시 선거구 의원 등 500명이다. 4그룹 총 1만1880명이다.
개표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결과는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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