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방문객 1만2800명 발길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지용문학공원에서 열린 12회 옥천참옻축제가 1만2800여명의 방문객을 맞는 성황을 이뤘다.
축제 기간 각종 옻 관련 제품들도 1억2000만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첫째 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청호 청정지역에서 자란 옥천만의 참옻을 맛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마니아들로 북적였다.
옻순무침, 옻순부침개, 옻순튀김, 옻순대, 옻술 등 옻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들을 파는 먹거리장터도 방문객들이 줄을 지었다.
/옥천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