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북본부(본부장 송상헌)는 3일 서울연합메디컬(병원장 박찬중)과 u-혈당관리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 당뇨환자와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한 신개념의 온라인 혈당관리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u-혈당관리서비스는 당뇨환자가 전화망을 통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혈당 측정기를 통해 혈당을 측정하면 자동으로 혈당데이터가 KT 서버에 저장이 되고 그 사실을 고객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즉시 전송해줌에 따라 환자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민태기 KT 서청주지사장은 "앞으로 u-혈당관리서비스 협력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건강상담이나 간병인 서비스와 같은 건강관리에 IT기술이 접목된 u-Health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당뇨환자는 KT서청주지사(043-277-8562)으로 전화문의 하거나 웹사이트(http:healthcare.bizmeka.com)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