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원 월용리서 구슬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12일 자매결연 마을인 청주시 미원면 월용리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직원 20여명은 마을 주변의 폐비닐을 모으는 환경정화 활동을 한 뒤 비닐하우스에서 일손을 도왔다.
또 직원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을 마을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태용문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자매마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오는 17일 풍년농사지원 스타트업 행사를 시작으로 농협 전 직원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영농철 일손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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