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오는 4월 11~14일열리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남북 평화기원 퍼포먼스와 남북화합 기원 소지쓰기, 슈링크 체험, 남북화합 기원 퍼레이드, 남북화합 줄다리기 서명운동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기지시줄다리기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배경에는 기지시줄다리기가 가진 화합과 번영이라는 상징성에서 찾을 수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