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4곳 시내버스 증차·증회
서산지역 4곳 시내버스 증차·증회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3.10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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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미니버스 3대 운행도
서산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1일 버스 노선 개편 후 버스이용 불편에 따른 주요 민원사항 개선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시내버스 증차 및 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주 52시간 근로시간 준수에 따라 불가피하게 버스노선 개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수익 노선을 중심으로 1일 운행횟수 55회 감회와 막차시간 단축 등 8%의 감회를 단행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과 주요 접수민원을 분석해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4개소에 대해 증차 및 증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선된 노선은 △21:05 터미널발 대산행 막차 증차 △14:15 터미널발 인지 산동리행 증회 △09:30 터미널발 운산 상성리행 증회 △13:00 터미널발 고북 장요리행 증회이다.

또한 서산시 최초로 대산읍 지역에 대해 낮 시간대 미니버스(16인승) 3대를 운영해 운송원가 절감과 원활한 버스운행으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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