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원쟈바오 총리는 방한 중 노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발전·북핵문제 평화적 해결·동북아 정세 및 지역 협력·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원자바오 총리는 또 임채정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및 정당 지도자들을 면담하고, 국무총리와 함께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한·중 교류의 해'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양국 청년대표단을 접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원자바오 총리의 이번 방한은 2003년 7월 한·중 정상회담시 설정한 양국간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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