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연대 기자회견서 촉구
전국 20개 단체로 구성된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이하 자치연대)는 30일 성명을 내고 민의 그대로 선거제도를 개혁할 것을 촉구했다.자치연대는 “국회와 정치에 대한 공분이 만연하고 정치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혁에 대한 요구는 드높지만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 때문에 `민의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이라는 국민적 열망을 외면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다음 총선에서의 유불리를 따지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대표되는 민의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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