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중심의 정권 창출"
"대전·충청 중심의 정권 창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3.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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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당 심대평 대표 회견, "국가경영 새 틀 건설"
국민중심당 심대평 예비후보는 4·25 보궐선거를 한 달 앞둔 26일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심대평과 함께 대전·충청 중심의 정권을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심대평의 꿈과 소망은 대전·충청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현실적으로는 우리의 힘을 구심점으로 삼아 대전·충청 중심의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고, 대전·충청이 홀대받는 악순환의 고리를 종식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닌 다원화시대,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정치리더십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심대평의 진정성"이라며 "대한민국은 산업화·민주화 시대 이후 국가리더십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 예비후보는 "이제 중용과 화합의 정치세력, 영남과 호남으로 갈라진 지역주의를 타파할 조정과 통합의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한다"면서 "소모적인 이념논쟁과 대선이 있는 해마다 온 나라가 두 동강이 나는 분열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4·25보선에서 승리하여 양극화된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반드시 바꿀 것이며, 그 역할과 책임이 바로 대전·충청인의 몫이라는 것이 심대평의 확고부동한 소신"이라며 "대전·충청인의 힘으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공존의 틀을 만들고 대전·충청인은 물론 영남과 호남, 좌와 우가 합의하는 최선의 공약수로 국가경영의 새로운 틀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대전의 자존심이자 정치 1번지인 이곳 서구을에서 우리의 자존심을 걸고 그 어떤 정치인이나, 그 어떤 정치세력과도 대전·충청의 적자로서 당당히 심판받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서구을 보궐선거 승리 후 대전·충청 중심의 정권창출에 매진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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