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의 새 수장을 맡은 황요나(53·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21일 취임했다.
황 사장은 이날 충북소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 모두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소통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충북의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충북도민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출신인 황 대표는 롯데주류 영남지역 영업본부장, 충북소주 영업부문장, 롯데주류 2지역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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