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0시 41분쯤 제천시 왕암동 제1산업단지 내 베어링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500㎡와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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