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책 마련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책 마련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7.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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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완 의원, 청년층 실업대책 방안 등 강조
이규완 의원(한나라당·옥천 1)은 20일 열린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경제특별도 건설과 관련, 기업하기 좋은 충북 만들기 방안과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 지원대책, 청년층 실업대책 방안 등을 강조한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보상재원 확보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완을 위한 도 차원의 대책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정정순 경제통상본부장은 "기업의 지역투자 촉진 및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기업인 예우강화 24개 과제를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충북 기업인의 날 지정 운영과 기업인 여권만료 1년전 사전통보제 등 2개 과제가 완료되었고, 훌륭한 기업인 명의 가로명 명명사업 전개, 기업의 수범사례 홍보를 통한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 등 18개 과제는 정상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육성자금 1380억원을 확보하고, 이차보전 예산도 10억원이 증액된 25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청년 실업대책으로 혐오업종 등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층 취업 촉진을 위한 '맞춤형 인턴제 운영사업'과 청년층의 올바른 직업관 확립과 직업을 스스로 찾아 나서는 개척정신 함양을 위한 '자기 일자리 개척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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