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산에 생선국수 음식거리 생겼다
옥천 청산에 생선국수 음식거리 생겼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1.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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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회관서 선포식… 방문객 대상 무료 시식 행사도

 

12일 옥천군 청산면 다목적회관에서 `청산 생선국수 음식거리' 선포식이 열렸다.

생선국수 음식거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갑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에는 음식거리에 참여한 8개 식당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선국수 무료 시식회도 열었다.

옥천군은 도비 등 1억15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청산면 교평리와 지전리 일대 8곳의 음식점을 생선국수 전문점으로 육성했다.

청정한 보청천이 휘감아 도는 청산면은 메기, 빠가 등 민물생선이 풍부해 진한 생선 육수에 고추장을 섞어 얼큰하게 끓여낸 생선국수가 사계절 보양 별미로 인기를 끌어왔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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