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지난 31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재난 대비긴급구조종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베니키아호텔에서 방화에 의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초기 출동 및 화재진압·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응급의료소 설치 △유관기관 공조, 광역 소방응원 출동 등 단계별 훈련으로 진행됐다.
참가기관은 시청, 서산경찰서 등 16개 기관에서 총 267명이 참가하고 33대의 장비가 동원된 훈련으로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단체 간 협업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지역 파수군의 역할 강화를 위해 실시 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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