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공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천안시가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시는 예술 힘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그리다방 네모' 사업을 펼쳐왔다.
`그리다'와 `다방'의 합성어인 `그리다방 네모'는 발달장애인이 네모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자신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성인 중증(발달)장애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민·관·기업의 문화예술마케팅을 통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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