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면서 … 산악·레저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천시 청풍면에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탐험과 레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녹색치유 챌린지 탐험학교'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개관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녹색치유 챌린지 탐험학교'는 지난 2016년 제천시와 단양군이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17~2019년까지 3년간 진행하는 사업이다.
녹색치유 챌린지 탐험학교는 사업비 3억1400만원을 투입해 청풍면 문화재로30(읍리22-5번지) 옛 청풍루 건물(지상2층, 연면적291.6㎡)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층에 교육장과 사무실, 2층에는 전시관을 배치했다.
운영자인 최종열 탐험가에 따르면 1층 교육장에서는 탐험·도전·레저체험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2층 전시관에서는 탐험 장비 및 탐험관련 사진 등을 관람하게 되며 산악체험장, 카누카약장, 자드락길, 그리고 단양군의 다양한 레저체험시설 등을 통해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등 자세한 내용은 직접 방문 또는 전화(010-3367-2456)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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