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아사모 하반기 마켓데이 개최
충주지역 경력단절 여성의 일터지원을 위한 나눔장터가 9일 충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7일 충주아사모(회장 정혜민)는 이날 ‘2018년 하반기 아사모 마켓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아사모는 지역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돕기위해 여성들 스스로 기획하고 판매 하는 여성 사업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마켓데이를 개최하고 있는데 벌써 10년이 넘었다.
올해 행사는 상반기 행사의 호응에 힘입어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경제관념을 미리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벼룩마켓존’과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먹거리존’ 그리고 ‘핸드메이드 및 지역 소상공인 홍보존’이 앵콜 운영된다.
이번 ‘아사모 마켓데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충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수익금 전액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를 통해 불우청소년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정혜민 회장은 “우리 엄마들이 스스로 만드는 나눔장터는 이미 충주에서는 ‘대박장터’로 소문나 있다”면서 “이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아사모는 2008년 개설돼 현재 1만7000명 이상이 주부들이 가입한 충주를 기반으로 한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로 지역사회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원진 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