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춘희 시장은 전날인 8일 메르스 환자 발생 관련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메르스 확산 차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선제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운영되는 세종시 비상대책반은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5개반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난문자전광판 7곳을 통해 예방수칙 등의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세종시 내 밀접접촉자는 전무한 상태이나 전국적으로 21명이 보고돼 해당 지역 보건소에서 자택격리와 증상 모니터링 중인 상태이며 최대 잠복기인 접촉후 14일까지 집중 관리 예정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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