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매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회에 헌신한 전국의 우수 소방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본상, 특별상 등 전국의 우수 소방관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대상과 본상 수상자는 1계급 특별 승진의 기회와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정철이 소방장은 재직 기간 중 소방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석유화학단지 소방안전대책 수립과 소방시설 개선, 유지관리 등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여 국가적 대형재난을 예방함은 물론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봉사하는 소방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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