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문광면서 집수리 봉사
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양희경) 직원들이 5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이날 관내 문광면에 거주하는 황모씨(84)집을 방문해 협소하고 낡은 주택환경을 청결하게 개선했다.
직원들은 특히 출입문을 열고, 닫을 때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설치해 동절기에 대비한 편의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황씨가 오는 겨울엔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
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앞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면서 삶의 의욕을 높여주고 있다.
양희경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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