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초와 수봉초가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예선 정구 1차 평가전서 나란히 남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음성고 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초부의 남신초는 2승을 올려 우승했으며, 여초부의 수봉초는 창신초를 2대1로 누르고 우승했다.

중등부에선 덕산중과 음성여중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편, 괴산 동인초는 제36회 전국소년체전 배구 1차 평가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인초는 지난 9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리그전으로 열린 배구 1차 평가전서 삼양초와 의림초를 2대0, 2대1로 누르고 2승을 올려 우승했다.

남중부에선 옥천중이 라이벌 제천중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