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AG 기계체조 `금' 괴산군 가족초청 환영행사
김한솔 AG 기계체조 `금' 괴산군 가족초청 환영행사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09.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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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부모님 따라 귀촌 `눈길'
김한솔 선수가 이차영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한솔 선수가 이차영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부모를 따라 괴산으로 귀촌한 김한솔 선수(23)가 기계체조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계체조 간판인 김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마루운동 금, 도마 은, 단체전 동메달을 잇따라 따내 군의 자긍심을 높였다.

괴산군 체육회(회장 이차영)는 지난달 28일 귀국한 김 선수와 어머니 조연숙씨 등 가족을 초청해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김 선수의 형 한얼씨는 역도선수 출신이며 동생의 진로와 훈련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차영 군수는 “5년전에 부모와 함께 괴산으로 귀촌한 김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다음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 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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