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성금 첫 `번쩍'
북한 리성금 첫 `번쩍'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08.20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 역도 48㎏급 정상

 

리성금(21·사진)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리성금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역도 48㎏급 결선에서 인상 87㎏, 용상 112㎏, 합계 199㎏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성금은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일구는데 성공했다.

적수는 없었다. 은메달을 딴 어거스티아니 스리 와혀니(인도네시아)는 인상 88㎏, 용상 107㎏, 합계 195㎏을 기록해 리성금에 4㎏나 뒤졌다.

지난해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리성금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아시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