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 홍보 추진
음성군보건소(소장 김홍범)가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여름휴가 기간에 검진 받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이는 10월 이후에 많은 암 검진 대상자가 검진기관으로 몰리면서 빚어지는 혼잡함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위암, 간암, 유방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다.
국가 무료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지난해 11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8만9000원, 지역가입자 9만4000원 이하인 자다.
또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에 한해서는 암 치료비 일부를 연간 최대 200만원씩 3년간 연속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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