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들 캄보디아·베트남서 해외 기술교육 봉사
코리아텍 학생들 캄보디아·베트남서 해외 기술교육 봉사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7.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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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0일까지, 현지에서 로봇·전기·MS 교육 및 인터넷 오피스 설치 지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6월 30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하계 국외기술교육봉사’에 나선다.
 캄보디아에서는 21명의 학생이 국립시엠립 청소년센터와 시엠립 경찰청에서 시엠립 소재 중고생 100여명에게 로봇제작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교육 MS(엑셀, 파워포인트) 및 한글 프로그램, 스마트폰앱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하며 경찰청에 네크워크와 모뎀 등을 설치해 11개 사무실을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오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16명의 학생이 다낭에 있는 한국어·베트남어 및 문화교육 기관인ICLS(Integrated Culture & Language School) 대학생 7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술봉사에 나선다.
 이번 해외기술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월드프렌즈 ICT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개발도상국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관련 교육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코리아텍은 2015년부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참여중이다.

캄보디아와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코리아텍 2018 하계 국외기술교육봉사단 단원들이 발대식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와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코리아텍 2018 하계 국외기술교육봉사단 단원들이 발대식을 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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