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 학력신장에 집중"
"충북학생 학력신장에 집중"
  • 최욱 기자
  • 승인 2007.03.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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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7개 추진과제 선정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을 목표로 충북학생 학력신장 계획이 마련됐다.

충북도교육청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인공을 기르기 위해 교육지표를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으로 정하고, 학생은 '창의와 슬기'로, 선생님은 '보람과 긍지'로, 학부모는 '만족과 신뢰'로 신나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충북학생의 학력을 신장하는데 교육력을 집중해 나가자고 했다.

도교육청은 학력신장 추진 과제를 크게 '충북 Edu★Star 2010!' 기반조성과 '학력신장을 위한 지원활동' 2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모두 7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첫번째 과제인 '학력관리종합시스템 조직·운영'에서는 수업스타, 수능★스타 지원단과, 대입전형분석팀, 충북진로지도 교사협의회, 학력평가분석팀, 단위학교별 학력신장 협의체를 통해 교육구성원 모두가 학력관리 시스템에 참여하도록 했다.

두번째 '다양한 학력평가 및 학업성취도 평가'는 국가 및 도 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능 모의평가 등의 각종 평가와 평가문항 개발로 교실수업의 질적 향상과 학생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토록 했다.

세번째는 '단위학교 학력신장 책임지도제 강화'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단위학교별 학력 관리 책임지도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네 번째로는 '교실수업 도약 분위기 활성화'로 교육활동 중심의 맞춤식 장학활동 및 교과교육연구회 등의 운영 활성화로 '충북EDU★스타'상을 정립하도록 했다. 다섯번째는 '논술교육의 활성화'로 미래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학생들의 논리적,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및 표현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여섯번째 과제는 '학력신장을 위한 지원체제 강화'로 교수-학습 및 교육정보 지원체제의 인프라 구축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충북교육 선진화'를 실현하도록 했다.

일곱번째 과제는 '학력신장 유공 교원 사기 진작'으로 교실수업 도약 및 생활지도 유공교사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교사가 만족하는 교육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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