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무원, 박사·기술사 62명
대전 공무원, 박사·기술사 62명
  • 송규복 기자
  • 승인 2007.03.02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청 공무원중 각 학문에서 최고 수준인 박사학위와 기술사 자격 취득자등 전문 지식을 갖춘 공무원이 무려 62명에 달해 행정 서비스의 고품질화와 전문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산하 공무원들의 학업열풍이 일면서 박사학위와 기술사 자격취득 공무원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본청과 산하 기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박사학위 소지자와 기술사 자격취득자 등을 조사한 결과 박사학위 26명, 기술사자격 소지자 34명, 실용신안등록 2명 등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관계자는 "발주공사때 외주용역에 의존했던 설계 등 기술업무를 직접 처리, 전문성을 배가함으로써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