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산하 공무원들의 학업열풍이 일면서 박사학위와 기술사 자격취득 공무원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본청과 산하 기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박사학위 소지자와 기술사 자격취득자 등을 조사한 결과 박사학위 26명, 기술사자격 소지자 34명, 실용신안등록 2명 등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관계자는 "발주공사때 외주용역에 의존했던 설계 등 기술업무를 직접 처리, 전문성을 배가함으로써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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