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중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3농혁신 특화사업으로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건배주로 선정된 면천 두견주의 유통차량 지원사업을 비롯해 우강 쪽파단지 조성 등 총 9개 사업이 선정돼 18억원이 지원된다.
2016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는 3농혁신 특화사업은 각 지역별로 특색 있는 작목을 육성해 수도작 중심의 농업구조를 개편하고 농업인 중심의 상향식 공모를 통해 농업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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