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한 곳 언제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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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8.06.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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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농협 농촌일손돕기 상시운영체제 운영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왼쪽)이 농촌일손돕기 상시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온양농협 제공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왼쪽)이 농촌일손돕기 상시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온양농협 제공

 

아산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2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아산 온양농협은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영농가능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농촌현실을 인식하고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농업인 조합원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일손을 도와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상시운영체제'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온양농협 농촌일손돕기 상시운영 1팀은 휴일을 반납하고 오전 6시 30분부터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준석 조합장은 “형식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일손돕기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올해부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요청하면 언제든 달려가는 농촌일손돕기 상시운영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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