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특산물이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군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식품전시회에 관내 업체를 참가시켜 국제 정보 습득과 연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한다.
이 식품전시회(THAIFEX-World of Food Asia 2018)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 B2B(기업 간 거래) 중심 국제식품 전시회로 방콕시 임팩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군은 최한균 군 농업정책실 유통가공팀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사업체, 대행기관 등 11명이 참가한다.
참가단은 부스를 설치해 고춧가루, 잡곡류, 소스류,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수출 바이어에게 홍보·판매한다.
현지 유통업체도 방문해 상담회도 한다.
이번 전시회엔 괴산 미미식품,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중앙식품, 바이미영농조합법인, 한백식품, 연풍이삭영농조합법인, 하담푸드 등 7개 사업체가 참여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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