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한국당 보령시장 후보 재선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김동일 보령시장(사진)이 지난 2일 대천 관광협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천관광협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 밭을 일구어 씨았을 심었다면 앞으로는 정성스레 가꾸어 풍성하고 값진 수확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안면도-청양-부여를 잇는 국도와 장항선 복선 전철, 보령신항 조성, 2022해양머드 엑스포 성공 개최 등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선 6기에 1조 441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져놓았다”며 “알뜰한 재정 운영으로 730억 원의 빚을 모두 갚았다”고 자평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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