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를 여행하며 사랑과 봉사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를 학습과 연계해 이해한다.
특히 이번 여행은 앙코르왓 등 유적지를 방문하고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류를 통한 양해각서(MOU)도 맺는다.
또 태권도 시범과 함께 전통 부채를 현지 재학생들에게 선물하고 나눔 의식을 일깨운다.
재학생들은 의복 300여벌도 이번에 전달한다.
여행을 인솔한 김성하 교사는 “이제는 우리 학생들도 다른 국가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건이 됐다”며 “서로 우정을 다지고 나눔을 즐기는 여행으로 다녀 오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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