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출신 청주시장 역사 실패했다”
“관료출신 청주시장 역사 실패했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04.18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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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엿보기

민주당 이광희 청주시장 예비후보 경쟁자들 견제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청주시장 예비후보(사진)가 고위공무원 출신의 경쟁자들을 견제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관료 출신 청주시장의 역사는 실패했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민들은 김현수 초대 민선시장 이후로 지금까지 고위관료 출신, 특히 충북도 부지사 출신 청주시장을 뽑아왔다. 나기정, 한대수, 남상우, 한범덕, 이승훈을 보면 알 수 있다”며 “이들은 청주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고 주장했다.

강력한 경쟁자인 정정순 예비후보와 한범덕 예비후보를 견제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관료 출신 청주시장이 재임할 때 청주시 공직비리는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그 결과로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재선된 시장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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