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13 지방선거 엿보기
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소명 촉구
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소명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상천(57·사진)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신청과 관련해 제천시와 이근규 제천시장의 무관심한 행정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권 공약 중 2순위 사업으로 국비 1500억원이 투입되는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제천시는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는 제천시와 이 시장의 무능한 처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도내에서 충주, 영동, 괴산, 음성, 옥천 등 5개 시ㆍ군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반면 제천시는 왜 유치신청조차 하지 않았는지 이근규 시장이 직접 밝혀야 할 것”이라고 소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이 사업은 유치과열로 부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선거 이후로 미뤄져 아직 일말의 기회가 남아있다”며 “지금이라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서둘러 유치 가능성을 타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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