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첨단농복단지 관련 행정 맹비난
미래첨단농복단지 관련 행정 맹비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15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 · 13 지방선거 엿보기

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소명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상천(57·사진)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신청과 관련해 제천시와 이근규 제천시장의 무관심한 행정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권 공약 중 2순위 사업으로 국비 1500억원이 투입되는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제천시는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는 제천시와 이 시장의 무능한 처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도내에서 충주, 영동, 괴산, 음성, 옥천 등 5개 시ㆍ군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반면 제천시는 왜 유치신청조차 하지 않았는지 이근규 시장이 직접 밝혀야 할 것”이라고 소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이 사업은 유치과열로 부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선거 이후로 미뤄져 아직 일말의 기회가 남아있다”며 “지금이라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서둘러 유치 가능성을 타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