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계열사 충북에 유치할 것”
“30대 그룹 계열사 충북에 유치할 것”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4.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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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3 지방선거 엿보기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 공약 발표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사진)는 12일 `30대 그룹 계열사 유치' 등 경제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이 대한민국 경제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모두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탄한 대기업 인맥을 기초로 임기 내에 반드시 30대 그룹 계열사와 화장품,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핵심 업체를 충북에 유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오송컨벤션센터에 각종 취업박람회·세계적인 포럼을 유치하고, 이를 청주공항·오송역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충북을 `마이스(MI CE)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밖에 △저비용항공사(LCC) 유치 재추진 △청주공항·오송역 역세권 연계 개발 △미호천시대 개막 △충북 철도테마파크 유치 등을 공약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사전영향평가 제도 도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보호 △담배·쓰레기봉투 판매 매장 규모 제한 등을 내놨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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