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 `사랑이 온다' 공개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의 가수 임현정(44·사진)이 10년만에 컴백한다. 16일 새 싱글 `사랑이 온다'를 공개한다.
`사랑이 온다'는 35인 오케스트라 편성의 경쾌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사랑이 온다'고 반복되는 따뜻한 가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곡이다.
임현정은 모든 파트 연주를 위해 일본과 영국의 오케스트라 연주자, 스트링 편곡자를 섭외해 세심한 녹음과정을 거쳤다.
임현정은 2006년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올 댓 러브', 2008년 디지털 싱글 `물고기 자리'를 발표한 후 해외 유학 준비와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가요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월22일 윤도현의 새 싱글 `널 부르는 노래'를 함께 프로듀싱하며 대중의 곁으로 돌아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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