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 운영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 운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4.09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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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19일부터 8회 실시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이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8회에 걸쳐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 을 운영한다.

오는 19일에는 벚꽃·복사꽃으로 유명한 무주 잠두마을길을 시작으로, 11월 갈대밭으로 유명한 서천 신성리길 등 구간마다 계절의 변화와 지역의 특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레킹은 금강을 8개 구간으로 나누어 매회별 40명씩 참여토록 하며, 구간의 길이는 6~10㎞로 약 4~6시간정도 소요가 예상된다.

트레킹은 지역민과 함께 금강변을 걸으면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새기고,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운영하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금강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금강해설사가 동행해 각 구간마다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음미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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