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팔아주기·일손돕기 지원·재능기부 등 전개
증평군 증평읍 남하2리 둔덕마을이 지역 기업체인 ㈜디엔피코퍼레이션(대표 윤주민)과 상생발전을 협약했다.
이 마을과 기업은 7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활력 증진 및 기업 성장에 상부상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엔 홍성열 군수와 마을주민, 윤주민 ㈜디엔피코퍼레이션 대표 등 100여명이 참가해 자매결연을 자축했다.
둔덕마을과 기업은 앞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및 일손돕기 지원, 재능기부와 연계한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둔덕마을은 ㈜디엔피코퍼레이션이 농촌체험 등 행사를 할때 수확한 농산물을 공급,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윤 대표는 “소중한 인연이 서로 도움을 주면서 자율적인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마을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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