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20회를 맞았으며 지난해에는 2만8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초등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그린 그림과 함께 18일까지 가까운 우체국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저·고학년으로 구분해 대상 2명, 최우수상 10명을 비롯해 모두 2132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작은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장려상 이상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와 우체국 등에 무료로 배포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