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검찰 고위직 49명 평균재산 19억
법무·검찰 고위직 49명 평균재산 19억
  • 뉴시스
  • 승인 2018.03.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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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64억 1위·송삼현 6천만원 최저

지난해 법무·검찰 고위직 4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1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58·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재산 총액이 64억3566만원으로 두 기관 공개 대상 고위직 중 가장 많았다.

노승권(53·21기) 대구지검장이 55억3420만9000원으로 윤 지검장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양부남(57) 광주지검장(54억7977만6000원), 이영주(51·이상 22기) 춘천지검장(50억4260만4000원), 장인종(55·18기) 법무부 감찰관(46억2450만원) 순으로 법무·검찰 고위직 재산 `톱5'중 상위 4명이 검찰 소속으로 나타났다.

두 기관을 합쳐 재산이 가장 적은 이는 송삼현(56·23기)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6019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기준으로는 김기동(54·21기)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3억8499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박상기(56) 법무부 장관은 12억9588만5000원, 문무일(57·18기) 검찰총장은 32억5375만1000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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