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2009년까지 56억원을 들여 천안시 삼용동 천안 삼거리공원내에 전통 민속주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또 서해안 지역에 우리나라와 세계의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자동차박물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도는 천안과 아산, 서산 등 서북부지역에 완성차 제조업체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물류센터 등 관련 산업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점을 활용해 도나 시·군에서 용지를 제공하고 자동차 기업이 박물관을 건립, 운영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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