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명성 높이고 인권 침해 방지하고
경찰 투명성 높이고 인권 침해 방지하고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8.03.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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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署, 시민인권보호단 위촉·정기회의 … 활동사항 방안 논의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달 28일 회의실에서 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인권보호단' 위촉과 함께 정기회의 개최했다.

시민인권보호단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 종교계, 노동계, 언론계 등 에서 국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인사 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시민인권보호단은 회의에 앞서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상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업무전반을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인권침해 요소 사전차단 및 인권보호 활동사항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시민인권보호단은 정기회의 및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경찰의 인권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사회적 약자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인권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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