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22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지난 4년간 소대장, 중대장 등 훈련부사관 임무를 수행하며 주경야독으로 대학과정을 이수해온 28명의 육군훈련소 부사관들이 영예의 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4년 동안 업무와 학업을 병행해온 끝에 학사학위 취득의 영광을 안게 된 첫 졸업생 중 최우수 졸업자에게 수여되는 건양대학교총장상은 육군훈련소에 근무하는 강태현 상사가 수상했으며 강 상사는 4년 평점 4.42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첫 신입생 모집 때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20명이 입학했으며 이후 편입생 등이 합류해 현재는 4개 학년 93명이 재학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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