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 후보 1순위 박준훈·2순위 홍용희
한국교통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 후보 1순위 박준훈·2순위 홍용희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1.25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
▲ 박준훈, 홍용희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 결과 박준훈(60·전기전자로봇공학전공) 교수와 홍용희(60·교양학부) 교수가 각각 1·2순위 후보로 선출됐다.

교통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25일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직선제로 치른 7대 총장 선거에서 두 후보 외에 권일(52·도시교통공학전공)·임동욱(55·행정학전공) 교수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1차 투표 결과 박·홍 교수가 2차 투표에 나섰다.

2차 투표 결과 박 교수가 홍 교수를 눌러 박 교수가 1순위, 홍 교수가 2순위 후보로 뽑혔다. 교통대는 이들 두 교수를 총장 임용 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한다.

1순위 후보자인 박 교수는 지난 23일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교통대를 지역 중심 국립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대 총장 선거인단은 교원, 직원, 조교, 학생 619명이다.

김영호 현 총장 임기는 다음 달 3일까지다. 차기 총장 임기는 4년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