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에 대한 문학사적 고찰 엮어내다
동화에 대한 문학사적 고찰 엮어내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1.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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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건국대 글로컬캠 교수 `동화문학사' 출간
동화(童話)에 대한 문학사적 고찰을 담은 책이 출간돼 화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동화미디어콘텐츠학과 이성훈 교수(사진)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동화문학사(건국대학교출판부)'를 출판한다.

동화는 아동문학의 상위개념임에도 불구하고, 문학사적 연구는 미미한 편이라는게 저자의 설명이다.

저자는 `동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라는 의문을 스스로 품으면서 자료를 조사하고 집필을 하는 동안 동화는 태초부터 있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왜냐하면 인간과 삼라만상이 이 세상에 창조된 이야기가 바로 동화이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다.

동화라는 장르를 독립해 문학사로 엮은 책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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