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캠페인 2개월만에 6억 돌파
방탄소년단 캠페인 2개월만에 6억 돌파
  • 뉴시스
  • 승인 2018.01.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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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마이셀프' 누적 모금액 1억600만원 … 음반판매도 추가 예정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모금액이 2개월 만에 6억원을 돌파했다.

17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의 기부금 5억원으로 시작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은 세계에서 1억600만원의 기부금이 모여 총 누적 모금액 6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달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빅히트 방시혁 대표의 상금 1000만원도 포함됐다.

향후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음반 판매 수익금의 3%와 지난해 12월 판매를 시작한 캠페인 공식 굿즈의 판매 수익금 전액 등도 추가된다.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은 자신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신뢰 회복을 시작으로 타인을 포용하고, 더 나아가 성숙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의 장기 캠페인이다.

지난해 11월 1일 첫 번째 파트너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세계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의 `#ENDviolence' 캠페인을 2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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