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형식 자연스럽게 의견 듣는다
사랑방 형식 자연스럽게 의견 듣는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8.01.10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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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새달 1일까지 민생현장 방문 시민과 소통
▲ 지난 10일 김동일 보령시장이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주산면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을 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김동일 보령시장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새달 1일까지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담아 민선6기 시정성과와 2018년 주요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일 1개 지역 방문을 원칙으로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지역별 주요사업장과 기업체, 경로당을 함께 찾아간다.

첫 날인 10일에는 주산면 및 주산농공단지 ◆11일 청소면 및 청소농공단지 ◆12일 대천1동 및 보령경찰서 ◆16일 천북면 및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현장(굴단지) ◆17일 오천면 및 오천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상지 ◆18일 주교면 및 관창산업단지 ◆19일 남포면 및 국도21호 건설현장을 방문한다.

또 22일에는 청라면 및 청라 농공단지 조성 현장 ◆23일 대천5동 및 국도77호 건설현장 ◆24일 웅천읍 및 웅천농공단지 ◆25일 미산면 및 만세버섯학교 조성사업 대상지 ◆26일 대천2동 및 보령교육지원청 ◆29일 대천3동 및 보령해양경찰서 ◆30일 성주면 및 개화예술공원 ◆31일 대천4동 및 명천택지개발지구 사업 현장 ◆2월 1일 주포면 및 주포농공단지를 차례로 방문한다.

특히 시는 이번 16일간의 민생현장 방문에서 형식적이고 구태의연한 절차를 생략하고 사랑방 형식의 간담회 운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들을 시급 및 파급성, 필요성 등을 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령 오종진기자
oiisb@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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